지난 2월 22~23일(양일간) 2월 넷째 주 여론조사 조사 대비 김문수 3.8%p 하락, 안철수 0.5%p 상승, 오세훈 2.1%p 하락, 한동훈 0.9%p 하락했으며, 유승민, 이철우, 홍준표는 지지도 변동은 미세했다.

'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' 연령별 조사 결과, 전 연령층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, 18세 이상 20대, 40대, 50대에서 지지 후보 없다는 응답이 후보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다. 한동훈 후보는 60대에서 18.0%의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도가 가장 높았지만, 지지 후보 없다는 응답이 후보 지지도보다 높거나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. 대구·경북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7.9%,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.5%의 지지율로 나타났다.  

응답자 1,000명 중 국민의힘 지지층 405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한 결과, 김문수 41.7%, 한동훈 16.0%, 오세훈 14.7%, 홍준표 12.7%, 안철수/유승민 2.0%, 이철우 0.5% 순으로 조사되었다. 전체 지지도 결과와 비교했을 때, 김문수 후보 16.8%p, 오세훈 후보 7.1%p, 한동훈 후보 5.1%p 더 높게 나타났고, 11.6%로 3위였던 유승민 후보는 9.6%p 낮아진 결과를 보였다. 

본 여론조사는 미디어로컬 의뢰로 2025년 3월 8~9일(양일간) 여론조사전문기관 주)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,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,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%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. 응답률은 5.6%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다.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 미디어로컬